이집트 경제전문가 "中 일대일로, 파트너 국가에 혜택 가져다줘" (01분25초)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파트너 국가 간 윈윈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번영을 촉진하는 장기 프로젝트라고 이집트 카이로의 한 전문가가 말했다.
[모아타셈 라시드, 이집트 투자자연합회 경제고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동반자 관계를 통해 중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전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대일로 국가는 많은 혜택을 얻을 것입니다."
그는 또 일대일로를 비롯한 다수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국이 대외 경제협력에서 지배권을 노린다는 서방 언론의 주장을 반박했다.
[모아타셈 라시드, 이집트 투자자연합회 경제고문] "그런 주장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는 국가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미 설득력을 잃었습니다. 중국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강요한 것이 아니라 제안했고 다른 국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것이니까요.
중국의 글로벌 개방은 발전을 목표로 하고, 서구의 확장은 다른 국가들 통제를 목표로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카이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