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15일]올 1분기 중국의 전기차 충전 시설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전기차충전인프라촉진연맹(EVCIPA)에 따르면 올 1~3월 신설된 충전대 수는 71만6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확대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중국 충전대 수는 931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급증한 수치다.
이 같은 확장세는 생산량 및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신에너지차 분야의 견조한 성장세와 함께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각각 28.2%, 31.8%씩 늘어난 약 212만, 209만 대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