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4월25일]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이 오는 28일부터 4개 국제 노선을 증설한다.
에어차이나는 베이징~마드리드~상파울루, 베이징~마드리드~아바나 등 2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베이징~리야드, 베이징~다카 등 2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23일 발표했다.
28일부터 재개되는 베이징~마드리드~상파울루 노선은 주 2회(이하 왕복기준) 운항된다. 베이징~마드리드~아바나 노선은 5월 17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한편 베이징~리야드 노선은 5월 6일부터 주 3회, 베이징~다카 노선은 6월부터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에어차이나는 112개의 국제(지역)을 포함, 총 452개의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