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싱크탱크 아시아혁신연구센터장 “‘中 과잉생산론', 서방 정치인들의 무능과 실수의 핑계 돼선 안 돼” -Xinhua

인도네시아 싱크탱크 아시아혁신연구센터장 “‘中 과잉생산론', 서방 정치인들의 무능과 실수의 핑계 돼선 안 돼”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4-30 09:46:43

편집: 朴锦花

[신화망 자카르타 4월30일] 밤방 수료노 인도네시아 싱크탱크 아시아혁신연구센터장이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서방 선진국들은 왜 신에너지 산업 발전의 대세를 놓쳤는지를 되짚어보고 자신의 정책 실수를 책임져야 하지 중국을 향해 화살을 겨누고 중국을 일부 서방 정치인들의 무능과 실수의 핑계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등 선진국의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이른바 ‘중국 과잉생산론’을 과장하고 이를 확대하는 것은 이미 경제∙무역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도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진국은 ‘중국의 과잉 생산’이 아니라 자국 산업 발전의 효율성이 뒤쳐지고 경쟁력이 부족한 것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신에너지 분야의 투자와 연구개발(R&D)에 대한 충분한 관심 부족, 정부 정책과 지원 부족으로 인해 관련 산업이 뒤쳐졌다고 꼬집었다.

그는 신에너지 자동차와 동력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생산능력 이용률은 정상 수준이며 ‘과잉 생산'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태양전지 등 ‘3대 신품목’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우위산업이 굴기하는 주된 이유는 중국의 빠른 출발, 국내 공급망 완비, 방대한 국내 시장 규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의 높은 환경보호 기준, 기업의 강력한 혁신∙R&D 능력도 ‘3대 신품목’ 굴기의 중요한 이유로 꼽으면서 이것이 중국 ‘3대 신품목’ 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경쟁력을 지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발전 경로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고 시범적이라며 이로 인해 개발도상국들은 정부의 앞을 내다보는 정책과 장기적인 지원이 신흥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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