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30일]허리펑(何立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29일 저녁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을 만나 경제∙무역 협력 심화 등의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 부총리는 올들어 중국 경제가 양호한 출발을 열었다면서 우리는 새로운 발전 이념을 깊이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을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육성∙발전시키고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외자 유치 강도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이 중국 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그룹도 중국 경제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국에서의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