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원탁회의 "공신부, 신에너지차 산업 경쟁력 네 가지 측면서 드러나"-Xinhua

중국경제원탁회의 "공신부, 신에너지차 산업 경쟁력 네 가지 측면서 드러나"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5-21 07:21:34

편집: 朴锦花

 

허하이린(何海林)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운행모니터링협조국 부국장이 '중국경제원탁회의' 녹화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21일]  허하이린(何海林)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운행모니터링협조국 부국장은 20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의 경쟁력은 주로 ▷지속적인 혁신으로 축적된 기술 및 브랜드 우위 ▷부대 설비 능력으로 형성된 산업사슬 우위 ▷초대형 시장 추진으로 인한 산업 규모 우위 ▷풍부한 인적 자원 및 요소 우위의 네 가지 측면에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자동차 산업의 변혁 추세에 발맞춰 기술 혁신, 시장 육성, 인프라 건설 등의 업무를 총괄해 신에너지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958만7천 대, 949만5천 대로 9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올 1분기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2%, 31.8%씩 증가했으며 신에너지차 수출은 전년 대비 23.8% 늘었다.

허 부국장은 중국이 신에너지차 산업의 종합적인 경쟁우위를 형성하는 것은 ▷전략적 포지셔닝 견지 ▷순수 전기차 노선 견지 ▷효율적인 업무 메커니즘을 통한 정부·산학연 협업 ▷혁신을 통해 강력한 내생적 동력 형성 ▷글로벌 분업·개방 협력 및 산업·공급사슬의 국제 시너지 형성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에너지·교통·정보통신 등 분야와 융합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신에너지차가 더 큰 발전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신부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발전 환경을 적극 조성할 것이며 무역 투자, 기술 연구개발(R&D), 표준 제정 등의 분야에서 각국의 기업, 연구기관, 산업조직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책 대화 확대 ▷중점 기술 R&D 공동 추진 ▷자유무역 촉진 ▷자원 요소·인프라의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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