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청두 7월1일] 중국 최대 셰일가스 생산기지인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 촨난(川南·쓰촨 남부) 셰일가스전의 가스 생산량이 누적 801억9천만㎥에 달했다.
촨난 셰일가스전은 주로 쓰촨(四川)성 네이장(內江), 쯔궁(自貢), 이빈(宜賓), 루저우(瀘州), 충칭(重慶) 서부 등지에 분포해 있으며 중국에서 셰일가스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다.

중국석유는 2006년 셰일가스 탐사∙개발을 시작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질체 안정성 평가기술 ▷지질공학 일체화 3차원 모델링∙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최적화 기술 ▷시추 최적화 기술 ▷수압파쇄 기술 등 다수의 촨난 셰일가스 개발 핵심 기술을 형성했다.

한편 중국석유는 지금까지 촨난 셰일가스전에 '매장량 1조㎥, 생산량 100억㎥' 규모의 심층 셰일가스전을 건설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