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의 교량을 통해 바라본 중국-Xinhua

고금의 교량을 통해 바라본 중국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7-02 09:10:26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7월2일] 중국의 다리는 천태만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무지개처럼 중국 대지를 가로지르며 찬란한 문화와 성과를 만들어냈다.

고풍스러운 자오저우(趙州)교에서 웅장한 강주아오(港珠澳)대교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교량의 어제와 오늘을 들여다봤다.

지난 2021년 7월 8일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 진장(晋江)의 오래된 돌다리 안핑(安平)교를 찾은 관광객들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2020년 7월 7일 촬영한 루거우(盧溝)교. 베이징 펑타이(豐台)구에 위치한 루거우교는 길이 266.5m로 1189년 건설됐다. 양 옆 돌난간에는 수백 개의 돌사자상이 있다. (사진/신화통신)
2007년 6월 12일 촬영한 광둥(廣東)성 차오저우(潮州)시의 복원 중인 광지(廣濟)교. 남송(南宋) 건도(乾道) 7년(1171년)에 세워진 길이 518m의 광지교는 자오저우(趙州)교·뤄양(洛陽)교·루거우교와 함께 중국 4대 고대 다리 중 하나로 '세계 최초의 개폐식 교량'으로 불린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8월 15일 구이저우(貴州)와 윈난(雲南)의 경계에 있는 항루이(杭瑞) 고속도로의 베이판장(北盤江) 대교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16년 12월에 개통된 베이판장 대교는 협곡으로 단절된 윈난과 구이저우를 연결하며 수직 높이는 565m다. (사진/신화통신)
2월 16일 장쑤(江蘇)성 난퉁(南通)에서 촬영된 후쑤퉁(滬蘇通·상하이-쑤저우-난퉁)창장(長江)철도 대교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아침 햇살이 비치는 강주아오(港珠澳)대교를 지난해 12월 15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푸인(福銀·푸저우-인촨) 고속도로를 잇는 핑탄(平潭)해협 도로-철도대교를 2020년 4월 29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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