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联储“褐皮书”:更多地区经济活动持平或下降
美 연준 베이지북 "경제활동 보합세·감소 지역 늘어"
美国联邦储备委员会17日发布的全国经济形势调查报告(也称“褐皮书”)显示,美国大多数地区经济保持轻微至温和增长,但与上次调查相比,更多地区报告了经济活动持平或下降的情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동향 보고서(일명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대부분 지역의 경제는 소폭 또는 완만한 성장을 유지했지만, 경제활동이 보합세를 보이거나 감소한 지역이 앞선 발표보다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褐皮书”是根据美联储下属12家地区储备银行(即12个辖区)的最新调查结果编制而成的报告,每年发布8次。上一期“褐皮书”于5月29日发布。
'베이지북'은 연준 산하 12개 연방준비은행(즉 12개 관할 지역)의 최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8차례 발간된다. 지난 보고서는 5월 29일 발간됐다.
最新报告显示,5个辖区经济活动水平持平或下降;7个辖区经济保持增长。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5개 관할 지역의 경제활동 수준이 동일하거나 감소했고 7곳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就业方面,大多数辖区就业水平持平或略有上升。通胀方面,总体上物价普遍温和上涨。
대부분 관할 지역의 고용 수준은 동일하거나 소폭 증가했다. 물가도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상승했다.
报告还显示,汽车销售在各地表现不一,受高利率等因素影响,部分辖区汽车销售额较低。此外,多数辖区消费者和企业贷款需求疲软。
자동차 판매는 지역별로 엇갈렸다. 고금리 등 요인으로 일부 관할 지역의 자동차 판매는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 수요도 둔화됐다.
对于未来6个月的经济展望,报告指出,由于对即将到来的美国大选、国内政策、地缘政治冲突和通胀不确定性等存在担忧,受访者预计美国经济增长将会放缓。
보고서는 미국의 향후 6개월 경제전망을 두고 ▷다가오는 미국 대선 ▷국내 정책 ▷지정학적 충돌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등 리스크로 인해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