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27일]최근 중국 산시성 상뤄시에서 폭우로 인해 단닝고속도로 수이양 구간 도로 교량이 붕괴되고, 쓰촨성 야안시에서는 홍수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했다. 또 쓰촨 분지와 황화이 유역, 장화이 유역 등 지역은 폭우로 인해 홍수와 지질 재해가 발생했다. 중국 재정부와 교통운수부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6600만 위안의 자금을 긴급 하달했다고 재정부가 26일 전했다. 해당 자금은 산시성, 쓰촨성, 허난성, 산둥성, 충칭시, 장쑤성 등이 총력을 다해 부서지고 끊긴 도로를 긴급 수리해 도로 기반시설이 안전하게 홍수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하는 데 사용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