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중교류]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주년 기념 한중 서화예술전' 서울서 개막-Xinhua

[기획∙한중교류]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주년 기념 한중 서화예술전' 서울서 개막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8-10 09:59:06

편집: 朴锦花

 

[신화망 서울 8월10일] '화장(華章)-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주년 기념 한중 서화(書畫)예술전'이 8일 서울에 위치한 중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예술전은 펀한왕(奮韓網∙펀도우코리아)과 베이징 스왕(世王)서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한중문화우호협회의 협력과 주한중국대사관의 지원으로 열렸다. 서예와 회화 예술전을 통해 양국의 풍부한 문화 전통과 깊고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는 한편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촉진한다는 취지다.

개막식에선 팡쿤(方坤) 주한중국대사관 임시 대리대사 등 귀빈이 축사를 발표하고 민홍철 한국 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각 귀빈은 중한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아름다운 축원을 밝히면서 서화예술전의 순조로운 개최를 축하했다.

'화장(華章)-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주년 기념 한중 서화(書畫)예술전'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사진/신화통신)

개막식에 이어 출품 증서 수여, 기념품 증정,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각 귀빈과 참가 아티스트들은 이어진 행사에 함께 참여하면서 서로의 예술적 성취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경의를 표했다. 우정과 협력 분위기가 충만한 현장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아티스트들은 즉석에서 조예 깊은 서예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유쾌한 분위기에서 출품작을 감상하며 중한 양국 문화 예술의 매력과 양국 국민의 깊고 두터운 우정을 깊이 느꼈다. 이번 예술전은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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