德国索林根持刀袭击事件嫌疑人向警方自首
독일 졸링겐 칼부림 테러 용의자 경찰에 자수
8月24日,在德国西部北莱茵-威斯特法伦州索林根市,警察和媒体工作者聚集在案发现场附近。
24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레주 졸링겐시에서 경찰과 언론 매체 관계자가 현장 인근에 출동해 있다.
德国北莱茵-威斯特法伦州内政部长赫伯特·罗伊尔24日晚证实,该州索林根市日前发生的持刀袭击事件嫌疑人已于当晚向警方自首。
최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졸링겐 시내 축제장에서 발생한 칼부림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24일 저녁(현지시간) 경찰에 자수했다고 허버트 로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내무장관이 당일 전했다.
德国媒体援引德国安全部门人士的话报道说,该嫌疑人是当地时间23时左右自首的,其被发现时浑身湿透,衣服很脏并沾满血迹,他走近警察并称“我就是你们要找的人”。
독일 언론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용의자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1시경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흠뻑 젖은 옷을 입고 있던 그는 피투성이가 된 채 경찰에 다가가 "내가 바로 당신들이 찾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据德国《明镜周刊》报道,该嫌疑人为叙利亚人,26岁,于2022年底来到德国,并在德国城市比勒费尔德申请庇护。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는 26세 시리아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말 독일로 건너와 빌레펠트에서 망명을 신청했다.
据多家德国媒体24日报道,极端组织“伊斯兰国”已宣称其成员制造了索林根市的持刀袭击事件。
24일 복수의 독일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이 이번 칼부림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다.
索林根市23日晚举行的建城650周年庆祝活动上发生一起持刀袭击事件,造成3人死亡、8人受伤。德国警方24日先后逮捕两名可能同袭击事件有关联的人。
한편 지난 23일 저녁 졸링겐시 탄생 650주년 기념 축제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독일 경찰은 24일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용의자를 차례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