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电报”创始人在法国被起诉后获得保释
프랑스, 텔레그램 창업자 예비 기소 후 보석 허가
法国巴黎检方28日宣布,此前在法国被捕的社交媒体“电报”创始人兼首席执行官帕维尔·杜罗夫当天结束羁押后被起诉,他在司法监控下获得保释,但不得离开法国。
얼마 전 프랑스에서 체포된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구금에서 풀려난 후 예비기소 처분을 받았고 파리 검찰 측이 밝혔다. 그는 프랑스 사법 당국의 보석 허가를 받았지만 출국이 금지됐다.
巴黎检察官洛雷·贝屈奥在一份新闻公报中说,杜罗夫于28日晚被起诉,他在司法监控下获得保释,但须缴纳500万欧元的保证金、每周两次到警察局报到以及被禁止离开法国领土。
파리 검찰의 로레 베쿠아 검사는 성명을 통해 두로프가 28일 밤 기소됐으며 보석금 500만 유로의 보석금을 내는 조건으로 석방됐다면서 그는 일주일에 두 번 경찰서에 출석해야 하고 프랑스 영토를 떠날 수 없다고 밝혔다.
据法国媒体此前报道,法国政府相关部门正在调查“电报”平台上涉及诈骗、贩毒、有组织犯罪、儿童色情、宣扬恐怖主义等不法行为。杜罗夫被指没有采取相应措施阻止这些罪行。巴黎检方26日曾发布新闻公告说,巴黎检方于今年7月8日开始一项包含12项指控、不针对具体人士的司法侦查,杜罗夫因此被捕。
앞서 프랑스 현지 언론은 프랑스 정부 관련 당국이 텔레그램 플랫폼상에서의 사기, 마약 밀매, 조직범죄, 아동 음란물 유포, 테러 조장 등 불법 행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두로프는 이들 범죄를 저지하기 위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6일 파리 검찰 측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파리 검찰 측은 지난달 8일 12개 혐의를 근거로 특정인을 겨냥하지 않은 사법 조사를 시작했고 그 일환으로 두로프를 체포했다.
杜罗夫生于俄罗斯,现年39岁。他和他的哥哥尼古拉于2013年在俄罗斯圣彼得堡创建“电报”,杜罗夫后将“电报”总部迁至阿拉伯联合酋长国迪拜。杜罗夫拥有俄罗斯、法国、阿联酋等多国国籍。
두로프는 러시아 태생으로 올해 39세다. 그와 그의 형 니콜라이는 2013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텔레그램을 창업했고 이후 텔레그램 본사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옮겼다. 그는 러시아,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 복수국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