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VLOG] 한국 브이로거와 함께 떠나는 '중국 미식 탐방 여행'-Xinhua

[기획·VLOG] 한국 브이로거와 함께 떠나는 '중국 미식 탐방 여행'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9-01 08:40:47

편집: 朴锦花

 

[신화망 서울 9월1일] "대도시를 못 가는 게 아니라 소도시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이는 한국의 인기 브이로거 김대수(온라인 ID: 한국 다주거(大豬哥))가 제시한 중국 여행 공략 팁이다. 그는 중국에서 8년간 거주하는 동안 동북 지역의 아침 시장부터 광둥(廣東)성 차오산(潮汕)의 미식까지, 장쑤(江蘇)∙저장(浙江) 일대에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여행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역의 크고 작은 도시를 누볐다. '다주거의 중국 미식 탐방 여행' 시리즈가 숏폼 영상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면서 '다주거'는 점점 더 많은 곳을 찾았고 각지의 팬들은 "제 고향에 놀러 오세요"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최근 수년간 계속 열기를 더해가는 중국의 문화관광 시장은 가장 활력 넘치는 산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중국 문화여유부는 '국내 관광 향상 계획(2023-2025년)'을 연구·제정했다. 계획에 따라 3년 이내에 '경기 따라 떠나는 여행' '미식 찾아 떠나는 여행' 등 여러 문화관광 브랜드 프로젝트를 구축해 관광 소비의 잠재력을 한층 더 끌어내고 다양한 관광 소비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킬 방침이다.

중국 각지는 문화 관광 명소를 앞세워 국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외국 관광객의 방문도 환영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중국의 인바운드 관광 시장이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여유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77만5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다. 국가이민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각 통상구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1천463만5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7% 급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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