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9일]청정에너지 프로젝트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경제∙무역 관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는 중국의 기술과 생산 능력을 활용해 전력 부족 현상을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고 독일 매체가 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과 아프리카의 경제∙무역 교류가 최근 2년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1~7월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1조1900억 위안을 기록했다. 2000년 이후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액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 및 기타 지역의 무역보다 훨씬 높다.
최근 열린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 기간에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30개를 시행해 아프리카의 녹색 발전 실현을 도울 용의가 있다고 제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