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9월13일]프랑스 보험 금융 그룹 AXA(악사)의 샐리 완(Sally Wan) 중국지역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 금융시장의 지속적인 대외 개방은 귀한 기회를 제공하며 중국이 확실한 조치로 글로벌 서비스 무역 개방∙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보험 업계의 장기적∙고품질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24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주빈국인 프랑스는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 전시 구역에 국가관을 마련하고 건강, 스포츠, ‘프랑스 매력’ 등 3대 주제를 중심으로 일련의 행사를 열었다. AXA, 로레알,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프랑스 유수기업 약 10개사가 이번 CIFTIS에 참가했다.
샐리 완 CEO는 중국이 서비스 무역의 발전을 중시해 서비스 소비 촉진, 서비스 무역의 고품질 발전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촉진하고 대외 개방 체제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의 일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서비스 무역의 개방∙협력 추진,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육성, 디지털 경제와 녹색의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 등 분야에서 중국 금융 시장 관련 부처가 내놓은 일련의 조치는 보험 업계의 장기적∙고품질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올해 CIFTIS는 12~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샐리 완 CEO는 ‘개혁개방으로 큰 국면을 도모하고 금융으로 국민을 위한 새 장을 열자’라는 이번 CIFTIS의 금융 서비스 주제와 AXA의 브랜드 미션이 일치한다면서 “AXA는 이번 CIFTIS 참가를 통해 발전 기회를 함께 누리고 세계 경제 성장을 함께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