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국 수립 75주년, 달걀 위에 수놓은 中 역사 (46초)
신중국 수립 75주년을 맞아 허베이(河北)성 줘저우(涿州)시 성(省)급 무형문화유산의 달걀 공예 대표 계승자인 푸더룽(蒲德榮)이 정성을 가득 담은 섬세한 기예를 선보였다. 그는 만리장성을 주제로 한 달걀 공예 작품을 완성해 조국에 독특하고 귀중한 선물을 바쳤다.
푸더룽은 투각, 양각, 조합하기, 겹치기 4가지 기법을 활용해 거위알과 달걀에 만리장성의 웅장함을 생생하게 표현해 냈다. 작은 달걀 껍데기 위에 우뚝 솟아 첩첩한 산들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만리장성은 중화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 푸른 나무와 산봉우리는 생기를 내뿜는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의미한다. 하늘 위를 나는 평화의 비둘기는 평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염원을 전한다.
[신화통신 CNC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