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国呼吁以色列立即停止对黎巴嫩的袭击
프랑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즉각 중단해야"
9月28日，在黎巴嫩首都贝鲁特南郊，以军空袭现场浓烟滚滚。
28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法国外长巴罗28日下午与黎巴嫩总理米卡提通电话时表示，法国呼吁以色列立即停止对黎巴嫩的袭击。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28일 오후(현지시간)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프랑스는 이스라엘에 레바논 공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根据法国外交部发表的新闻公报，巴罗在通话中说，法国对黎巴嫩近期局势发展极度关注，呼吁以色列立即停止对黎巴嫩的袭击，并谴责任何针对平民的无差别行动。法国反对在黎巴嫩进行任何地面行动。
프랑스 외무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로 외무장관은 통화에서 프랑스가 최근 레바논의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에 레바논 공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 행동을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레바논에 대한 어떠한 지상 작전도 반대한다고 피력했다.
本月17日黎巴嫩发生传呼机爆炸事件以来，黎巴嫩真主党和以色列的冲突陡然升级。以军近日频繁对黎首都贝鲁特南郊发动定点打击，重点针对真主党高级领导人。黎巴嫩真主党28日发表声明，证实其领导人纳斯鲁拉在以色列27日对贝鲁特南郊的空袭中丧生。
지난 17일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삐삐) 폭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레바논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충돌이 격화됐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수차례에 걸쳐 헤즈볼라 고위 지도자를 겨냥해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정밀 타격을 가했다. 레바논 헤즈볼라는 28일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으로 인해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27일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