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징 9월30일] 장쑤(江蘇)성이 국경절 연휴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대 850대를 업그레이드 및 개조했다.
장쑤 고속도로 휴게소는 총 1천315대의 충전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최근 2년간 새로 설치된 충전대는 465대다. 나머지 850대의 평균 사용 기한은 6년에 달한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장쑤전력회사는 올 8월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대 설비의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850대의 충전대가 업그레이드 및 개조됐으며 최대 출력은 120㎾(킬로와트)에서 160㎾로 늘었다. 스테이트 그리드 장쑤전력회사 마케팅부 관계자는 "차량 한대 당 충전 속도가 35% 증가했기 때문에 이번 연휴 신에너지차 차주의 이동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녹색 전력 공급을 통해 충전 가능한 신에너지차는 최소 13만 대이며, 3천500만㎞의 이동 거리를 보장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