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2일] 중국의 지상 자동기상관측소가 누적 7만6천 개를 넘어섰다.
중국기상국에 따르면 이들 지상 자동기상관측소는 전국 향진(鄉鎮)을 전체적으로 커버하고 있으며 국가기후관측대 27곳과 국가배경대기관측소 8곳을 건설해 기후 핵심 지역을 전면 포괄할 수 있도록 했다.
비바오구이(畢寶貴) 중국기상국 부국장은 최근 강대류 기상경보 시간이 43분 앞당겨졌고 태풍의 24시간 예보의 평균 오차범위는 62km로 줄어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밖에 9개의 펑윈(風雲) 기상위성은 고∙저궤도 네트워킹 관측을 실현해 중국은 여명·오전·오후·경사 4개의 근접 궤도 기상위성을 보유한 국가로서 세계 132개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