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유엔 10월2일]다이빙(戴兵)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리비아 연안의 이민자 밀입국 및 인신매매 문제 심의에 대한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리비아 연안의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불법 이민 문제는 원인이 복잡하다면서 극심한 빈곤, 사회 불안, 무력 충돌 등이 중요한 유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선진국들이 난민 발생국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확대해 이들 국가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을 도와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