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3일] 중국런서우(人壽)손해보험이 올 1~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78% 증가한 총 509억 위안(약 9조5천692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그중 자동차 보험금 지급이 7.53% 늘어난 345억 위안(6조4천86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보험금 지급 건수를 보면 올 들어 9월까지 중국런서우손해보험은 총 1천792만 건의 청구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62.45% 증가한 규모다. 보험금 지급 처리율은 약 0.8%포인트 늘어난 96%에 달했다.
한편 홍수, 태풍 등 중대 재해 관련 보험금 지급도 확대됐다. 올 1~3분기 갑작스러운 중대 재해와 관련해 약 15만5천 건의 보험금 청구가 접수됐고, 지금까지 14억4천만 위안(2천707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