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13일] 중국의 주요 국영 상업은행이 12일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조정하는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에 따른 조치다.
중국공상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6대 주요 대출 기관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오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첫 주택, 2주택 등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대출우대금리(LPR)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인하된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달 시중 은행에 부동산 소유주의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도록 요청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