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전시업체가 바라보는 CIIE "혁신·성장·협력 플랫폼" (01분51초)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올해 CIIE에는 150여 개의 국가, 지역 및 국제기구가 참가한다.
300개에 육박하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CIIE를 찾았다.
[로이 제이콥스, 로얄필립스 최고경영자(CEO)] "저희는 수년 동안 CIIE에 참가해 왔습니다. 매년 규모와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봐왔죠. 이제 이곳은 혁신 허브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CIIE가 최신 혁신 성과를 선보이는 훌륭한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중국과 관련한 전체 생태계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네 그룬뷔에르, 그런포스 상업용 빌딩 서비스 솔루션·마케팅 책임자 겸 부사장] "부스의 규모와 수준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국이 제공하는 많은 인재와 세계에 대한 관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는 매년 실제로 이를 확인해 왔습니다. 특히 앞으로 수년간 중국에서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구스타프 샐포드, 엘렉타 AB 사장 겸 CEO] "CIIE에 참가하게 돼 기쁩니다. 사람들도 늘고 규모도 더 커졌습니다. CIIE는 더 많은 중국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는 저희가 CIIE 참가업체로서 성장을 목도했으며, 이것이 큰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CIIE가 세계 각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최고의 플랫폼이라고 믿습니다."
[아누 라스닌드, 존슨컨트롤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CIIE는 정부 정책, 공공 수요, 산업 서비스가 어떻게 서로 연계되는지를 보여주는 플랫폼입니다. 저는 CIIE가 국제 기업과 중국, 기업과 경제 간 연결고리를 찾아준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계속 이곳에 오는 이유죠. 저희는 CIIE가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목도해 왔습니다."
[제리 펠튼, 멜라루카 CEO] "저희는 4년 연속 CIIE에 참가하며 새로운 파트너나 공유와 협력을 촉진하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저희의 사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 왔습니다.
다시 말해 CIIE는 중국에 와서 중국 소비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인 거죠. 저희는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미래를 위한 혁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CIIE는 올 때마다 또 오고 싶어지는 행사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상하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