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 주석과 브라질의 우정 (02분52초)
올해는 중국·브라질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관계는 개발도상 대국의 단결 협력, 공동 발전의 본보기가 됐다. "중국과 브라질은 개발도상 대국이자 중요한 신흥시장 국가로 지동도합(志同道合·뜻과 지향하는 바가 같음)의 좋은 친구이자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는 좋은 동반자다."
뜻이 맞는 두 사람은 산과 바다가 가로막고 있어도 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라틴아메리카 순방 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초청에 응해 브라질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정상외교의 주도 하에 중국은 브라질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의 발전 전략 매칭을 강화하며 세계 이슈에 대한 전략적 소통과 협조(協調)를 심화해 중국∙브라질 관계가 다음 '황금 50년'을 열도록 협력할 것이다.
중국과 브라질은 비록 바다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드넓은 태평양은 양국 국민의 우호 왕래를 막지 못했다.
양국은 서로를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 간주하고 있으며, 양국 관계는 끊임없이 발전하며 남남협력의 본보기라 할 수 있다.
나는 당신과 함께 전략적 높이에서 신시대 중국·브라질 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고자 한다.
[신화통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