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찬카이항 中 자율주행 트럭 투입...스마트 항으로 변신 (35초)
페루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약 78㎞ 떨어진 찬카이항은 수심이 깊은 천연의 항구다.
중국이 건설한 이 대형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개항했다.
찬카이항이 '스마트 항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만간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가 만든 자율주행 컨테이너 트럭이 컨테이너 운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왕루이(王瑞), SAIC 산하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업체 유다오즈투(友道智途) 최고경영자(CEO)] "찬카이항이라는 자동화 부두는 앞으로 많은 간선 노선을 바탕으로 남미 환적 허브항으로 거듭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보다 빠른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상하이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