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한 11월21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19일 '5G+산업인터넷' 규모화 응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5G+산업인터넷' 융합 응용 시범도시 건설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난징(南京), 우한(武漢), 칭다오(青島) 등 10개 시범도시에 '5G+산업인터넷' 산업 클러스터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선도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취지다.
'2024 중국 5G+산업인터넷 대회'가 이날 후베이(湖北)성 우한시에서 개막했다. 대회 발표 내용에 따르면 1차 '5G+산업인터넷' 시범도시에서는 관련 기술·시설·업종 우위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스마트화·녹색화·융합화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5G+산업인터넷' 융합 응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새로운 제조업 디지털 전환 루트 개척 ▷신형 공업화의 새로운 동력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최근 수년간 관련 업계에서는 '5G+산업인터넷'의 규모화 응용이 빠르게 이뤄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공업정보화부는 이번 '2024 중국 5G+산업인터넷 대회'를 통해 '2024 5G 공장 명단'을 발표했으며 ▷석탄 채굴 ▷세광·선광 ▷자동차 제조 ▷계측기 등 39개 업종의 400개 5G 공장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