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11월26일] 미국 재무부가 24일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 부채 총액이 36조350억 달러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비영리단체 ‘책임있는 연방예산위원회(CRFB)’의 마야 맥기니스 회장은 성명을 통해 연방정부 부채의 지속적인 상승이 국내 경제 및 지정학적 위험을 초래하고 미국의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리 상승을 초래해 연방 예산 공간을 한층 더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채 비중이 향후 2년 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연방정부 부채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