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베이, 전통문화 체험에 나선 케냐인들 (01분09초)
'일대일로' 중국·아프리카 청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교류 활동이 지난 10일 허베이(河北)성 옌징(燕京)이공학원에서 열렸다.
많은 케냐 참가자들이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중국 전통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루시 왕기, 케냐인] "중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여러 나라와 더 많이 교류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저처럼 교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저에게 중국 문화를 소개해줬습니다. 이제 제가 케냐에 가면 사람들이 '오! 이건 뭐죠? 저건 뭐예요?'라고 묻겠죠. 이것이야말로 중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번 행사는 국경을 초월한 청년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필라 몰리나, 유엔인구기금(UNFPA) 케냐 대표부 부대표] "저는 케냐 동료들이 이곳에 와서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케냐에서 배우고 케냐를 방문하여 문화 교류를 진행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중요하죠. 그래서 유엔인구기금은 이러한 협력을 기꺼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허베이성 랑팡(廊坊)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