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色列计划将其占领的戈兰高地人口翻倍
이스라엘 "골란고원 거주 인구 두 배로 늘릴 것"
지난 10일 골란고원 동쪽의 군사 완충지대 펜스 근처에 배치된 이스라엘군. (사진/신화통신)
以色列总理办公室15日发表声明说,以色列政府当天批准了一项总额约1100万美元的计划,旨在将其占领的戈兰高地的居住人口翻倍。
이스라엘 정부가 15일(현지시간) 점령지 골란고원의 거주 인구를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약 1천100만 달러 규모의 계획을 승인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밝혔다.
声明说,以总理内塔尼亚胡提交了该计划。他表示,加强戈兰高地建设就是加强以色列国力,这在当前尤为重要。以色列将继续坚守该地,使其繁荣发展。
이날 이스라엘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해당 계획을 제출하며 골란고원 건설을 강화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국력을 보강하는 것이며 특히 현시점에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이 지역을 계속해서 지키고 번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声明说,该计划还将加强当地教育系统、可再生能源基础设施等,以协助新居民的融入。
성명은 해당 계획에 새로운 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교육 시스템, 재생가능에너지 인프라 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戈兰高地是叙利亚西南部一块狭长地带。以色列在1967年第三次中东战争中占领这一战略要地的大部分地区,并于1981年单方面宣布吞并戈兰高地以控区。国际社会不承认以色列对戈兰高地拥有主权。
이스라엘은 지난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골란고원의 전략 요충지 대부분을 점령했다. 이어 1981년 일방적으로 골란고원의 병합을 선언하고 해당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국제 사회는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