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18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중국과 말레이시아 간 상호 비자 면제 협정 체결에 대해 이는 양국 간 인적 교류와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하고 중국∙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우정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양국은 이념이 비슷하고 이익이 융합되며 문화적으로 서로 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의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기간에 양국 정부는 공무 일반 여권 및 일반 여권 소지자의 상호 비자 면제에 관한 협정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면서 이는 양국 간 인적 교류와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하고 중∙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