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7일] 최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향후 5년간 5만 명의 미국 청소년을 중국에 초청해 교류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에 참가한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청소년 피클볼 문화교류 방중단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답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답신에서 “여러분의 방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을 축하하며 피클볼이 중미 양국 청소년 교류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미 관계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양국 우호의 신세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을 증진하는 데 더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