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요르단강 서안서 국제 구호단체 활동 금지 조치-Xinhua

이스라엘, 가자지구·요르단강 서안서 국제 구호단체 활동 금지 조치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01 13:57:46

편집: 朴锦花

지난해 9월 8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가자시티.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예루살렘 1월1일] 이스라엘 정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 37개 국제 구호단체의 활동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 조직들이 정부가 발표한 '한층 엄격한 등록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못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매체는 지난해 12월 30일 이스라엘 디아스포라업무·반유대주의대응부 성명을 인용, 새로운 규정의 시행이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며 비정부기구의 '테러 조직'과 관련된 직원들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초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며 구호단체에 직원의 이름, 자금 및 운영 세부 사항 등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이스라엘 측은 구호 물자가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의 손에 들어갔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으며, 유엔(UN) 측과 구호단체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가자지구 1단계 휴전 협정은 지난해 10월 발효됐다. 협정 내용에는 즉각적인 휴전과 인도적 지원 물자의 가자지구 유입 등이 포함된다. 다만 협정이 발효된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은 계속되고 있으며, 서로가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 측은 인도주의 구호물자를 가자지구에 반입할 수 있는 주요 통로인 라파 국경검문소 개방을 무기한 연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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