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시위 중 폭력 행위 규탄-Xinhua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시위 중 폭력 행위 규탄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10-19 15:05:55

편집: 林静

[신화망 파리 10월 19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시위에 대해 TV 연설을 했다. 그는 시위 기간에 발생한 폭력 행위를 규탄하며 요구를 표현하는 것과 폭력을 혼동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폭력 사건의 영향을 받은 법 집행 인력과 관리, 상인들을 성원했다. 그는 19일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 주재로 위기대응반 회의를 열어 가능한 한 빨리 관련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크롱 대통령은 17일 폭력 사태에서 교훈을 얻고, 특히 정보 수집과 사전 예측을 강화해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막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그는 이번 시위는 생활비와 연료 가격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의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19일 걸프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프랑스 여러 지역에서 시위가 열렸고 일부 지역에서는 폭력 행위가 나타났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위에는 농민과 기후 활동가, 학생 등을 비롯해 일부 노동조합원들도 참여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연료 가격, 생활비, 교육, 공공서비스 등에 대해 항의했다. 프랑스 내무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파리 11만 명을 포함해 프랑스 전역에서 55만 명이 참가했고, 전국에서 2천397명이 체포됐다. 경찰관과 헌병 997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중상을 입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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