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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압사사건 발생, 습근평 주석 구조 지시 하달

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1-02 10:42:08  | 편집 :  서위

   상해시 정부가 1월 1일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2014년 12월 31일 밤 외탄(外灘)의 진의(陳毅) 광장에서 발생한 압사사건으로 35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가운데 14명은 중상, 나머지 34명은 경상을 입었으며 현재 4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금(瑞金)병원과 상해시 제1인민병원 등은 응급대비책을 가동해 부상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상해시정부는 실무팀을 꾸려 이번 외탄 압사사건 사후처리를 통일 지휘하고 있습니다. 양웅(楊雄) 상해시장이 실무팀의 팀장을 맡았습니다.

   현재 상해시는 잠재적 안전위험에 대한 전면적 조사를 시작했으며 1일 저녁 진행하기로 했던 새해맞이 행사들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압사사건이 발생한이후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즉시 중요 지시를 하달해 상해시정부가 부상자치료에 전력하고 각항 사후처리작업을 잘 하고 사건발생 원인을 빨리 조사하고 이번 사건의 교훈을 심각하게 섭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다가오는 음력설을 계기로 전국 각지들에서 안전보장사업을 잘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극강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총리도 이번 사건을 잘 처리할데 대해 서면지시를 하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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