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계문(孫繼文) 중국상무부보도대변인은 10일, 중국정부는 홍수의 피해를 입은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 정부에 2천만원 인민폐의 긴급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최근에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가 특대홍수의 피해로 중대한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을 초래했습니다.
손계문 대변인은 이날 관련사항에 대해 발표하면서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 정부와 인민들에 대한 중국정부와 중국인민들의 동정과 위문을 표달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양국 정부에 긴급인도주의 지원을 제공해 양국정부가 이재민들에 대한 안치와 구조에 쓸수 있도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손계문 대변인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구에 따라 첫진의 구조물자 2천500개의 텐트가 두번에 나뉘여 항공편으로 쿠알라룸푸르에 운송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외의 물자도 현재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 양국 정부의 수요에 따라 준비중이며 빠른 시일안에 육속 발송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