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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제네바 1월 15일]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14일, 곧 개최될 2015년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에서는 글로벌 주요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와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날의 세계에는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따라서 올해 연차총회 주제는 ‘세계의 새구도’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금회 연차총회는 환경과 자원 부족, 취업 기능과 인력자원, 성별 평등, 장기투자, 인프라와 발전, 식량안전과 농업, 국제무역과 투자, 인터넷의 미래, 글로벌 범죄와 반부패, 사회융합과 금융체계 비전 등 10대 도전에 주목하게 된다.
이번 포럼 연차총회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동부의 작은 도시인 다보스에서 개최된다. 알려진 데 따르면 140여개 나라와 지역의 2500여명 정치, 상업, 학술계 인사들이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