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시안 1월 16일] 실크로드 경제벨트가 “5통(五通)”을 실현함에 있어서 도로 연결이 관건이다. 알려진데 따르면 현재 실크로드 연선 각 국, 각 성, 구역은 “일대일로”전략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으며 교통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시(陝西)에서는 “동부의 연장선, 서부의 시작(承東啟西)” 경제벨트 중심구 지연우세에 의존해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새로운 시작점을 구축하려는 제안을 내어놓았다. 러우친지엔(婁勤儉) 성장(省長)은 산시에서는 강과 연결되고 바다에 닿는 입체 교통 허브를 구축할 것이며 그 중점은 나라의 우주도시에 의존해 “공중 실크로드” 건설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장(新疆)에서는 최근 몇년간 수백억위안을 투입해 국제도로운수통로의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이미 우루무치(烏魯木齊)를 중심으로, 철도를 주요 골격으로, 도로를 골간으로, 민항과 파이프라인이 서로 맞물리는 국제 운수망을 형성했다.
양촨탕(楊傳堂) 중국교통운수부 부장은 중앙아시아 방향만 봐도 중국에서는 이미 초보적으로 북중남 3대 육로 운수 통로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고 밝혔다. 알려진데 따르면 현재 중국의 철도 투자는 중서부 지역에 치우쳐 있으며 향후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따라 전국 나아가 연선국가 전체에서 고속철도망 형성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