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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총리, 국무원 전체회의 주재(상세)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20 09:44:35  | 편집 :  전명

(时政)(1)李克强主持召开国务院全体会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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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베이징 1월 20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19일 국무원 제4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곧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에 회부하게 될 정부사업보고를 논의하고 "정부사업보고(의견수렴안)"을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및 중앙 정부의 관련 부처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리커창 총리는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정부 사업을 보고하는 것은 국무원의 중요한 법적 직책이다. 정부 사업보고는 정부가 국민에게 한 장엄한 약속의 구현이며 전국 국민의 감독을 받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정부 중대 정책 결정의 과학화와 민주화를 추진해야 하며 보고 작성 과정에서 각계의 의견을 널리 청취하고 사상을 통일하며 공감대를 모으고 대중의 지혜를 응집해 국민의 염원과 관심사를 정부 사업 보고의 중점과 착안점으로 하여 착실하게 추진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4년 중국의 발전이 당면한 국내와 국제 환경이 아주 복잡하며 경제의 하행 압력이 계속 가중되고 여러 난제와 도전이 얽혀 있었다. 시진핑(習近平)을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영도 아래 전국 국민은 한마음으로 뭉쳐 적극 진취해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와 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성했다. 지난 2014년 중국 경제는 합리적 구간에서 운행했고 경제의 구조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으며 발전의 질이 새롭게 제고됐다. 이와 동시에 국민 생활 수준에는 새로 개선된 부분이 있고 개혁 개방도 중대한 진척을 이룩했다. 이러한 성적은 취득하기 쉽지 않았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세계 경제의 조정은 깊은 수위에서 이뤄지고 있고 회복이 매우 어렵다. 중국의 발전은 “신상태(新常態)”에 들어섰고 현재 난관을 극복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다. 2015년 중국 경제의 하행 합력이 여전히 비교적 크고 직면하는 어려움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정부의 사업이 어렵고 과업이 막중하다. 반드시 경제 건설을 중심으로 발전이라는 급선무를 틀어쥐고 안정 속에서 진척을 도모한다는 총체적 기조 아래 분투하고 개척, 혁신하며 구조적 개혁으로 구조 조정을 추진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공공부문 산품과 서비스의 공급을 늘리고 민중의 창업과 혁신을 추진하며 안정적 성장, 구조조정과 민생 개선의 균형을 실현해야 한다. 2015년 경제, 사회 발전과 “제12개 5년 계획”에서 요구하는 여러가지 임무를 완성하고, 경제의 중, 고속 성장과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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