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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총리, 예루살렘대학살 기념관 참관” 보도에 응답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22 09:26:38  | 편집 :  서위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1월 22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예루살렘대학살 기념관을 참관한 보고에 응답해 일본이 확실히 평화발전의 약속을 이행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이날 외교부의 정례브리핑에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9일 예루살렘대학살 기념관을 참관할 때 절대로 유태인 대학살의 비극을 다시 되풀이 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일본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로 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성 장관은 브뤼셀에서 연설을 발표하면서 일본이 과거를 깊이 반성하며 “20세기 재난”을 다시 재현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라고 표시했다. 이에 대해 기자가 중국 측은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물었다.  

   화춘잉 대변인은 올해는 세계 반파시즘 전쟁 및 중국 인민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역사를 총화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일본 지도자들의 최근의 관련 입장 표명을 주의를 돌리고 있다. 일본 측은 군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참략전쟁이 아시아 인민들에게 초래한 재난을 확실히 깊이 반성하고 관련 역사 문제을 타당히 처리하며 확실하게 평화발전의 약속을 이행해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나라와 국제사회의 믿음을 얻길 바란다.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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