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마이크로소프트, 소비자 버전의 “윈도우 10” 추천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23 10:43:03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샌프란시스코 1월 23일]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에서 21일, 차세대 운영 시스템인 “윈도우 10”의 소비자 버전을 출시했다. 이 운영시스템의 하이라이트는 보이스 어시스턴트, 뉴 브라우저 등을 포함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시에 “윈도우 10”으로 운행되는 현실감이 뛰어난 웨어러블 설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9월 “윈도우 10”의 기술 프리뷰 버전을 출시하고 유저 체험, 안전성과 관리 능력 면에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가져왔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전면적인 운영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크고 작은 스크린과 스크린이 설치되지 않은 설비, 즉 휴대폰, 개인 PC, 태블릿 PC, 게임 단말기, 각종 사물간 인터넷 설비 및 기업 데이터베이스 등에서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 회사 본부 소재지인 워싱턴 주 레드먼드 시에서 개최된 활동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고위층 경영자가 “윈도우 10” 소비자버전의 일부 특점을 전시했다. 소개에 따르면 기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휴대폰에만 사용되던 마이크로소프트 개인 데이터 어시스턴트 코타나(Cortana)가 처음으로 “윈도우 10”과 함께 개인 PC와 태블릿 PC에 도입된다. 이 기능은 유저들에게 관련 추천, 신속한 정보 전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보이스 또는 문자를 기입하는 방법으로 코타나와 인터랙티브를 실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날 또 “홀로렌즈”라는 이름의 현실감이 뛰어난 헤드셋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 제품은 라인 연결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휴대폰이나 개인 PC에 연결할 필요도 없는 세계 최초의 무선 홀로그램 계산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홀로렌즈”를 쓰면 유저들은 주변 환경의 고화질 홀로그램을 볼 수 있으며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선진적인 센서를 통해 “홀로렌즈”는 유절들이 시선이 닿을 수 있는 곳의 물체를 볼 수 있게 하고 유저가 손동작이나 목소리로 전달하는 정보를 이해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과 “홀로렌즈”는 모두 올해 조금 늦은 시간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3941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