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박근혜 韓대통령, 창완취안 中국방장관 회견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05 10:19:37 | 편집: 전명

(XHDW)韩国总统朴槿惠会见常万全

   [신화사 서울 2월 5일] 4일 오후,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방문을 간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을 회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재 한국과 중국 양국은 우호의 기초에서 양국 상호신뢰 관계를 긴밀히 발전시키고 있다. 나는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전략적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양군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하기로 상의 결정했다. 한국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의 추진을 통해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다영역 협력을 추진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 안정을 수호할 것을 희망한다.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 몇 년 이래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이 상호 방문과 빈번한 회동을 실현했으며 쌍방의 전략적 소통과 정치적 상호 신뢰의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올해는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와 조선반도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 측은 한국과 공동으로 노력해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양국과 양군 관계가 앞을 향해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측은 조선반도 정세 발전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으며 관련 각측에서 전개하는 적극적 활동을 지지한다. 중국 측은 각측에서 계기를 틀어쥐고 성의를 보여주며 대화와 접촉을 전개하며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적극적,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

   이날 오후, 창완취안 국방부장과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은 회담을 가지고 양국과 양군 관계, 지역 안보 정세 등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창완취안 국방부장을 위해 환영식을 베풀었으며 창완취안 국방부장을 배동해 의장대를 사열했다.

   치우궈훙(邱國洪) 한국 주재 중국 대사가 상술한 행사에 참석했다.(번역/ 전명)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61339718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