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위원회는 18일 상업융자 병목을 타개하고 유럽연합의 전반 경제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단일자본시장 메커니즘인 "자본시장연맹"을 가동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메커니즘은 유럽연합 회원국간 다국경 투자와 상업융자 장벽을 깨게 됩니다.
유럽연합은 현재 유럽연합의 투자환경이 좋지 못하고 융자경로가 은행이 아닌 비자본시장에 과도하게 의뢰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유럽연합은 그러나 유럽지역의 개인자본 투자 잠재력이 거대하기 때문에 미국 자본시장의 활약도를 기준으로 할때 유럽연합에서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기간 900억 유로의 투자자본이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본시장연맹"은 유럽연합 상업프로젝트측과 투자측의 효과적인 접목경로입니다.
이 메커니즘은 또한 3000억 유로가 넘는 유럽연합의 유로 투자계획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이날 유럽연합 위원회는 올해 말에 이 메커니즘의 5년 "행동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에 대한 3개월간의 공공질의 절차를 가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