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19일 저녁 피레우스 항구에서 그리스 방문 중인 중국해군 제18진 호항편대가 마련한 새 봄맞이 갑판 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그리스 새 정부는 중국과 해양, 문화, 관광 등 여러 영역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올해는 그리스와 중국의 해양 협력의 해라면서 양국 해군은 인원교류를 통해 국제차원에서의 양자간 해적타격협력을 강화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해군편대의 그리스 방문과 양자간 합동훈련은 양국 해군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상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또 그리스 정부는 중국과 새로운 협력방식을 모색해 피레우스 항구를 유럽 나아가 세계급 화물운수의 교통중추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리스는 중국제품의 유럽 진출 주요 문호가 되기 위해 중국이 제기한 해상실크로드와 중국-유럽간 육로-해상쾌속통로건설 계획을 지지,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해군 제18진 호항편대는 16일 그리스에 도착해 나흘간의 공식친선방문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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