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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리커창 총리, 1년래 중국 경제사회 안정속 발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5 11:14:34  | 편집 :  리상화

(两会·人大开幕·XHDW)(4)李克强作政府工作报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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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베이징 3월 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5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에서 정부업무보고를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중국의 발전이 직면한 국제 국내 환경은 복잡하고 준엄했다. 하지만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를 위수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하에 전국인민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난관을 이겨내고 한해동안의 경제사회발전의 주요목표임무를 완성했으며 개혁의 전면적 심화의 좋은 시작을 뗐다. 지난해 중국은 의법치국의 새로운 여정을 전면 추진하고 중등수준의 사회를 전면 건설하기 위해 탄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년간 중국의 경제사회발전은 총제적으로 평온했으며 안정을 유지하면서 발전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안정을 유지했다"는 주요한 표징은 경제가 7.4% 의 성장을 실현한 합리적 구간에서 운행한 것이고 "발전"했다는 총제적 특징은 발전의 조화성과 지속가능성이 증강한 것이다. 경제구조가 새롭게 최적화되어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률이 3%p 상승해 51.2%에 달하고 봉사업의 증가치 비중이 46.9%에서 48.2%로 증가했으며 새로운 산업,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상업모델이 생겨나고 중서부지역의 경제증속이 동부지역보다 빨라졌다. 인민생활이 개선되어 전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실제로 8% 성장해 경제증속보다 빨랐으며 농촌 주민들의 1인당 가처분 소득도 실제로 9.2% 성장해 도시보다 높았다. 이외 농촌 빈곤인구도 1천232만명 줄고 6천600여 만명 농촌 인구의 식용수 안전문제가 해결되었다. 또한 출경 관광자 수가 1억명을 넘었다. 개혁개방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일련의 개혁 전면 심화 중점임무들이 가동되었으며 1/3의 행정심사비준 항목을 줄이는 이번기 정부의 목표도 앞당겨 실현했다. (번역/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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