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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전인대 3차회의 개막...리커창 총리 정부사업보고 진술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5 15:26:36  | 편집 :  리상화

   리커창 총리는 올해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소기의 목표는 국내 총생산의 7% 안팎 성장과 주민 소비가격의 3% 안팎 성장을 실현하고 도시 신규취업인원수가 1천만명이상에 달하게 하며 도시 등록 실업율을 4.5% 이내로 통제하고 수출입 성장을 6% 안팎으로 정하며 에너지 소모 강도를 3.1%이상으로 정해 주요 오염물 방출을 계속 줄이는 것 등이라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 정부사업은 다음과 같은 3개 요점을 잘 장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거시경제정책을 안정시키고 보완할 것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할 것이다.

   둘째, 안정성장과 구조조정의 균형을 유지할 것이다.

   셋째, 경제와 사회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할 것이다.

   올해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2차 5개년 계획’ 실시의 마지막 한 해이다. 우리는 ‘12차 5개년 계획’ 경제와 사회발전의 주요목표와 임무를 완성하는 동시에 개혁의 정신과 혁신의 이념, 과학적인 방법으로 ‘13차 5개년 계획’ 요강 편성사업을 잘해 미래 5년의 발전 청사진을 잘 구상할 것이다. 

   리커창 총리는 "개혁개방을 깊이있게 추진할데" 대해 언급하면서 개혁개방은 발전을 추동하는 승리의 법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반드시 경제 체제 개혁을 중점으로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통일적으로 배치하며 골고루 돌보고 실속있게 제반 사업들을 추진해 전반에 관련되는 개혁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증강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행정 심사 비준 사항을 간소화하고 권리를 하부로 이양하는 개혁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투자융자 체제를 개혁하고 적당한 시기에 가격개혁에 박차를 가하며 재정과 세무 체제 개혁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고 실물 경제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둘러싸고 금융개혁을 추진하며 국유기업과 국유자본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 또 과학기술과 교육, 문화, 의약보건, 양로보험, 사업단위, 주택공적금(公積金) 등 분야의 개혁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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