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자료사진: 조선족 정협위원 권정자 연변상공연합회 주석
권위원은 길림성의 장춘-길림-도문 기획요강은 "일대일로"발전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면서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에서 조선동해로 통하는 통로를 건설하는 것인데 그 통로가 마침 연변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변의 훈춘시에는 러시아통상구와 조선 통상구 두 통상구가 있습니다. 중국은 이 두 통상구를 이용해 항구를 빌어 바다에 나가는 차항출해(借港出海)전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권위원은 "일대일로"전략에 참여하는 것은 연변뿐만 아니라 길림성의 기회이기도 하다고 하면서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배"를 빌어 바다로 나가고 "길"을 빌어 관문을 통과해 연해지역으로써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