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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적인 한해” 인민대표대회 개막, “네가지 전면적” 추진 위해 한 수를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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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6 13:41:16  | 편집 :  서위

   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올해의 정부사업을 잘 추진하려면 다음과 같은 3가지 부분을 잘 틀어쥐어야 한다: 첫번째, 거시적 경제정책을 안정시키고 보완한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굳건한 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은 힘을 보태고 효율을 향상시켜야 하며 굳건한 통화정책은 긴장도가 적절해야 한다. 두번째, 안정적 성장과 구고조정의 평형을 유지해야 한다. 세번째, 경제, 사회발전의 새동력을 육성하고 탄생시켜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개혁개방은 발전을 추진하는 승리의 비법”이라고 제기했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투자, 융자 체제, 가격, 재정과 세무 체제, 금융, 국유기업과 국유자본 등 분야에서 개혁을 추진하고 행정기구의 간소화와 권력의 하부이양(簡政放權), 풀어주는 것과 틀어쥐는 형태를 결부시킨 개혁 강도를 높일 것을 제시했다.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일련의 안정적 성장, 구조조정에 관한 구체적인 조치는 소비성장 포인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공공제품의 효율적인 투자를 추가하며 농업현대화를 추진하고 신형 도시화를 추진하는 부분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며 구역발전의 새공간을 확장하고 산업구조가 중고급에로 매진할 수 있도록 촉진하며 체제혁신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가는 등 부분을 망라한다.

   리커창 총리는 정부업적 평가 메커니즘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즉 실제 업적이 돌출할 경우 크게 포상하고 사업이 미흡할 경우 충고, 격려하며 지도자가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정무에 태만할 경우 공개적으로 폭로하고 반드시 그 책임을 추궁하게 된다.

   분석가들은 “12.5”가 어떤 추세로 마무리 되고 “13.5”를 위해 어떤 기반을 마련할지 여부는 정부사업보고의 관철과 실현에 의해 좌우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의 인민대표대회에서는 또 입법법 수정초안을 심의하게 되며 여론에서는 이는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위해 좋은 시작을 마련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014년은 중국 공산당이 “호랑이와 파리를 때려잡는” 강도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을 지켜본 한해였다. 향후 어떻게 보다 더 엄하게 당을 다스릴지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크다. 이 역시 이번 양회에서 뜨겁게 논의될 의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대는 중국의 발전과 흥성에 역사적인 기회를 부여했다. 우리 모두 시진핑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주변에 밀접하게 단결해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정신을 통일하고 힘을 모으며 개척 혁신하여 올해 경제, 사회 발전의 목표와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개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화 나라를 구축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또 더 큰 기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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