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 경안생(耿雁生) 보도대변인은 14일 저녁 만일 미얀마 군용기가 월경하거나 중국 영토주권과 국가안보에 위해를 주는 엄중행위가 발생할 경우 중국 군대는 과단한 조치를 취하여 대처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경안생 대변인은 3월 8일 이래 미얀마정부군은 "민간지방무장"과의 접전 과정에서 여러번이나 군용기가 월경하거나 중국경내에 폭탄을 떨어뜨린 사건이 발생하여 중국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생겼으며 중국인민의 반응이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군사위원히 범장룡(范長龍) 부주석은 즉각 미얀마 국방군 민 아응 흘라잉사령관과 통화하고 미얀마측에 사건을 엄숙하고 진지하게 대하고 즉각 조사하며 사건 조작자를 엄벌하고 사상자 가족에게 정중하게 사과하며 중국측에 사건전말을 설명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안생 대변인은, 미얀마 북부에서 발생한 전투는 중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의 안보와 안정, 국경 군중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 군대는 유력한 조치를 취해 중국과 미얀마 국경 순찰, 관리와 통제, 안전 방지를 강화했으며 국경 회동 등 경로를 통해 미얀마측에 여러번이나 엄정교섭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안생 대변인은, 중국 군대는 국경 관리와 통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중국과 미얀마 지역 안전, 안정을 확고히 수호하며 국경지역 인민의 생명 재산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