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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한국 서울 청와대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왕이 중국 외교부 부장을 회견했다.
3월 21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7차 중, 일, 한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중국 외교부 왕의 부장과 일본 외무상을 회견했습니다.
회견시 박근혜 대통령은 중, 일, 한 세 나라는 경제적으로 상호 의존하고 있기에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과 조선반도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에겐 역사적인 의의가 있는 해이기에 역사를 정시하고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따뜻한 문안을 전하면서 두 나라 지도자들의 관심과 영도하에 중한 관계은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고 여러분야에서의 협력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 한, 일 세 나라간 협력에는 거대한 잠재력과 발전공간이 있지만 현단계 중일, 한일 관계 상황은 3국간 협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3국 외무장관회의는 세 나라간 협력의 새로운 시작으로 될 것이라고 하면서 세 나라는 향후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역사를 정시하고 미래를 개척하면서 타당하게 역사문제를 처리하고 쌍무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